[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은 19일 집무실에서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고(GO)! 분리배출 잘하고(GO)!'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생활속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GOGO)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GOGO)챌린지는 탈 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하나의 행동과 해야 하는 하나의 행동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SNS 등에 올리는 챌린지로 지난 1월 4일부터 환경부에서 시작됐다.

이날 챌린지를 진행한 박동웅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은 씻어 재활용하는 생활습관을 실천하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구로구를 지켜낼 수 있다”면서 구민들의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은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구로구의회 김영곤 의원, 정형주 의원, 이명숙 의원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