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수도 관리 가장 잘한 자치구 ‘관악구’
서울 하수도 관리 가장 잘한 자치구 ‘관악구’
  • 문명혜
  • 승인 2021.02.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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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구’ 중랑ㆍ용산ㆍ광진…‘장려구’ 성북ㆍ동작ㆍ강북ㆍ강서ㆍ성동ㆍ노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의 하수도 관리를 가장 잘한 자치구는 관악구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관악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구엔 중랑구, 용산구, 광진구가 선정됐다.

장려구엔 성북구, 동작구, 강북구, 강서구, 성동구, 노원구가 뽑혔다.

시는 또 침수피해 복구에 기여도가 높은 노력구엔 강남구를 뽑았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하수도 관리청인 자치구 하수도 품질 향상을 위해 관리실태 점검과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 하수도 관리능력 배양을 유도함과 동시에 그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산분야 △유지관리분야 △시공분야 △시책협력분야 등 4개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 결과 하수도사업 예산관리와 유지관리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작년엔 코로나19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예산 조기집행 등 예산분야에서 우수한 자치구가 상위권에 올랐다.

시공분야에서 하수도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자치구는 상대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서울시는 상위그룹 10개 자치구와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1개 자치구에 대해 기관 표창과 자치단체 경상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주요 지하 시설물인 하수도의 품질향상을 통한 도로함몰 예방과 수해방지 측면에서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면서 “정기적 평가를 통해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산과 기술지원을 적극 확대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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