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이승로 호’ 3년 사업성과 집대성
성북구 ‘이승로 호’ 3년 사업성과 집대성
  • 문명혜
  • 승인 2021.02.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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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찾은 ‘답’…구정자료집 ‘일상의 물음, 미래를 담음’ 발간
성북구가 민선7기 3년 사업성과를 집대성한 구정자료집 ‘일상의 물음, 미래를 담음’ 표지.
성북구가 민선7기 3년 사업성과를 집대성한 구정자료집 ‘일상의 물음, 미래를 담음’ 표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민선7기 3년의 사업성과를 집대성한 구정자료집 ‘일상의 물음, 미래를 담음’을 발간했다.

민선7기 ‘이승로 호’ 출범과 동시 ‘현장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을 걸고 현장ㆍ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온 이승로 구청장이 현장에서 찾은 ‘답’이 담겨 있다.

‘일상의 물음, 미래를 담음’ 구정자료집엔 민선7기 일관된 정책기조로 추진된 성북구 대표적 생활친화정책 25개 사업이 담겨 있다.

민선7기 1년차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현장구청장실’을 비롯해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장위석관세대통합형 보건지소 조성, 성북길빛도서관,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성북구립휘트니스센터, 부설주차장 공유사업, 월곡IC하향 램프 설치, 코로나19 상생마스크 제작 나눔, 친환경 열선시스템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취임 당시 “큰 산을 오르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작은 언덕부터 넘는 것”이라는 작은 성공전략을 구정철학으로 삼았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우리 생활 속에서 소소한 ‘일상의 문제를 묻고’ 다시 그 현장에서 답을 찾아 ‘미래를 담는’ 작은 성공을 쌓아 왔다.

일상의 작은 문제 해결이 쌓이고 반복돼 결국 새로운 성북의 큰 변화를 이룰 것이라는 민선7기 일관된 정책기조가 탄생한 배경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3년간 주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은 과정과 성과를 담아 정리하며 뒤돌아보니, 새삼 주민들의 공동체 힘과 지지, 응원이 결국은 성북의 일상을 새롭게 변화시킨 원동력임을 알게 됐다”면서 “성북구는 금년에도 주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세워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