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지난 19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북구가 시행하고 있는 학대 아동의 조기발견, 신고, 보호 및 아동학대 가정에 대한 상담 및 지원 등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의 점검 등을 위한 ‘ 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진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 부위원장에 조윤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유인애 의원은 “사회적인 이슈로 아동학대가 만연되고 있는 시대에 아동학대예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북구의 아동학대예방과 아동복지를 위해 위원 모두가 힘을 합쳐 소통하고 협의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 선임된 조윤섭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은 유인애, 조윤섭, 이정식, 구본승, 김미임 의원으로 2021년 2월 19일부터 5월18일까지 3개월간의 일정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수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