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24일부터 3월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구청의 새해 주요업무보고와 구청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다.
의회는 24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에 대한 구청의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한다. 이어 본회의 정회 중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결특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24일부터 3월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국별 ‘2021년 주요업무보고’를 듣는다.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질문 형식은 일괄질문으로 하며, 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 및 일문일답을 한다.
3일부터 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8일과 9일 이틀간은 예결특위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1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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