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산하 부모아이지원센터가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했다.

부모아이지원센터 직원들의 자발적 물품 기부로 센터 이용 고객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증정했다.

코로나19 예방키트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우, 다문화가정이다.

예방키트 배부시 발열체크, 손 소독,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코로나 예방키트는 KF94 마스크, 살균티슈, 손소독제 등이다.

방역 조치 일부 완화에 따른 활동량 증가로 인한 감염위험을 예방하고자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예방키트 증정으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육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