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은평구, 향림도시농업체험원
  • 문명혜
  • 승인 2021.02.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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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참여자, 3월8일까지 모집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 누구나 도시농부가 돼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향림도시농업체험원내 텃밭 분양’을 실시한다.

참여자는 3월2일부터 8일까지 모집하며, 9일 전산추첨을 통해 10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분양하는 텃밭은 총 210구획(1구획 10㎡, 이랑포함)이며, 분양신청은 1가구(세대)ㆍ1공동체당 1구획을 기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텃밭 경작 기간은 3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며, 텃밭 이용료는 구획 당 3만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텃밭은 서울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일반텃밭, 구에 등록된 5인 이상 단체만 신청 가능한 공동체텃밭, 구에 등록된 다문화가정ㆍ다자녀가정ㆍ장애인ㆍ불광2동 주민이 신청할 수 있는 배려텃밭으로 총 3가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향림도시농업체험원내 텃밭은 지역 주민에게 인기있는 장소”라면서 “도심속 텃밭이 참여자들에게 농사 체험 기회는 물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