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는 지난 19일, 약수동 소재 중구청소년센터 내 청소년 전용공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구는 총 사업비 3억7900만원을 투입, 지난해 8월부터 4개월에 걸쳐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해, 1층은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공간, 2층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활동장 및 휴게시설 등으로 꾸몄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놀고 배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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