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까지 ‘지역사랑상품권’ 3조원 판매
설 연휴까지 ‘지역사랑상품권’ 3조원 판매
  • 이승열
  • 승인 2021.0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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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2월14일, 올해 목표인 15조원의 20% 판매 완료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올해 1월1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14일까지 전국에서 총 3조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신속 판매를 실시한 결과, 당초 계획한 목표액 2조7000억원에서 3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의 20%를 달성한 것. 

정부는 1/4분기인 3월까지 4조5000억원, 올해 15조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4828억원, 인천 3984억원, 전북 2670억원, 대전 2400억원 순으로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2342억원을 판매했다.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신속판매 실적 등을 고려해 하반기 추가 지원사업(국비 6% 지원, 지방비 4% 매칭)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판매실적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성과평가를 거쳐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급도 검토한다. 

한편,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3월 중 전국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재화·용역의 구매 없는 환전 등 부정유통 사례에 대해서는 1차 10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박재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지역사랑상품권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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