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무악배드민턴장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및 공사 관련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악배드민턴장은 인왕근린공원(무악동 48)에 위치한 시설로, 인근 주민이 자주 찾는 운동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노후된 시설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비공사는 2월 말 완공 예정이다.
여봉무 의장은 “구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트민턴장 시설 보수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동절기 날씨로 인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공사 진행 시 근로자들의 안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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