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 문명혜
  • 승인 2021.02.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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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2일부터 3월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열려
김인호 의장
김인호 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2일부터 3월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 들어 첫 임시회인 이번 회기는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신년 업무보고를 비롯 각종 현안 안건을 심의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

김인호 의장(더민주당ㆍ동대문3)은 “올해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에 대한 완전한 방역”이라면서 “무엇보다 백신 접종이 곧 시작되는 만큼 백신 운송, 보관, 접종 및 사후관리 전반에 대한 꼼꼼한 준비와 계획”을 서울시에 재차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서울시의회와 끊임없이 소통해 강력한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를 최소화 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시회는 2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24일부터 3월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ㆍ본부ㆍ국 신년 업무보고와 각종 안건을 심의한 후 3월5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논의 후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