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은 25일 노원구 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에 설치한 코로나19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접종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노원구는 26일부터 1차 접종대상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1차 접종대상은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로,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하는 대상은 요양시설 9개소 종사자 195명이다.

백신접종에 앞서 현장점검에 나선 최윤남 의장은 이은주 보건소장과 함께 코로나19예방접종실과 백신보관실 등을 둘러보고 백신접종 시 동선, 백신보관 등에 대해 청취하며 꼼꼼하게 접종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최윤남 의장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