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참석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참석
  • 서영섭
  • 승인 2021.02.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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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5일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5일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5일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 및 해외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소셜방송 LIVE 경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진행했다.

경기도가 제안한‘경기도 기본주택’이란 소득․자산으로 입주자격을 제한하지 않고, 무주택자라면 역세권 등 좋은 위치의 아파트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30년 이상 장기 거주가 가능한 보편적 주거서비스 정책을 의미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국민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의․식․주를 걱정 없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본소득, 기본주택 등 다양한 기본정책을 제안해주신 이재명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될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은 공공에서 질 좋은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무주택자가 겪고 있는 주거안정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