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국제교육원, 청년 대상 온라인 영어강좌 개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청년 대상 온라인 영어강좌 개설
  • 정수희
  • 승인 2021.02.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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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까지 만 18~34세 수강생 모집…면접, 인터뷰 등 원어민 강사의 실전 영어
강남구립국제교육원 'GNY Project' 안내
강남구립국제교육원 'GNY Project' 안내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의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영어강좌 ‘GNY Project’를 신설하고 오는 3월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GNY Project’는 영어 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원어민 강사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그룹별로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영어 모의면접, 인터뷰 등 취업을 위한 실전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강좌는 프레젠테이션, 토론, 인터뷰 스킬, 비즈니스 영어 등 4가지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과목별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그룹당 10명씩 2개반을 주2회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교육원 누리집(gniec.gangnam.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국제교육원(546-3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어린이 맞춤형 영어강좌 ‘Future Readers Program’과 대입 수험생 대상 ‘글로벌 토크(Global Talk) 특강’ 등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