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WTO, DDA, FTA 타결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하는 우수농어업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농어업인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에 추천하며 추천부문은 ▶고품질 쌀 ▶과수?화훼 ▶채소 ▶특작?가공 ▶수출농업 ▶환경농업?신기술 ▶대 가축 ▶중?소 가축 ▶수산 ▶임업 등 10개 부문의 개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신청대상은 첨단기술농업, 고품질농업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있는 농어업인과 선진영농의 모범이 되는 우수작목반, 품목별 생산자단체(단, 협동조합 제외)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단체)은 오는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서를 구리시청 산업경제과(550-2323)에 제출하면 된다. 단, 국무총리이상 표창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개인?단체와 경기도농어민대상을 수상한 개인?단체는 동일분야 공적으로 재신청할 수 없다.
한편, 농어민대상자로 선발된 농어업인은 오는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영농교육 강사 채용기회를 우선 부여하는 등 이들의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이를 시 농정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