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현장 점검
성북구,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현장 점검
  • 문명혜
  • 승인 2021.03.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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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구청장, 관내 공사장 공구별 순회하며 안전공사 당부
이승로 성북구청장(우측 첫 번째)이 동북선 도시철도 성북구간 105 정거장(숭례초교, 종암우체국)을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며 안전공사를 당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우측 첫 번째)이 동북선 도시철도 성북구간 105 정거장(숭례초교, 종암우체국)을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며 안전공사를 당부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동북선 도시철도 성북 구간의 본격적인 지하공사를 앞두고 차질없는 공사진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틈나는대로 관계부서 직원들과 관내 공사장을 공구별로 순회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공사를 당부하고 나섰다.

동북선 경전철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총 16개소 정거장 중 성북구간은 6개 정거장이다.

성북구간 6개 정거장은 △104 정거장(고려대역, 6호선 환승) △105 정거장(숭례초등학교 앞) △106 정거장(종암경찰서) △107 정거장(미아사거리역, 4호선 환승) △108 정거장(창문여고 앞) △109 정거장(북서울 꿈의숲)이 예정돼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경전철 현장을 찾아 “해빙기를 앞두고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면서 “성북구는 도시철도 소외지역으로, 관내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무엇보다 안전조치를 준수해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