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 제공
성동구공단,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 제공
  • 이승열
  • 승인 2021.03.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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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지원 업무 등 공공일자리 79개 마련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2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일자리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구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산업형 청년 일경험 일자리,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한 생활방역 분야 일자리를 마련해 총 62명에게 제공했다. 이어 3월부터 추가로 17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 장기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