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책 회의
의정부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책 회의
  • 서영섭
  • 승인 2021.03.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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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함에 따라 2월26일 조정 방안 적용을 반영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함에 따라 2월26일 조정 방안 적용을 반영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함에 따라 2월26일 조정 방안 적용을 반영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유행상황의 안정적 관리 및 거리두기 체계 전환 준비 등을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고 1일부터 정부의 조정안을 반영할 방역강화 및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의정부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한 경제지원 제외 및 구상권 청구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사후관리 강화 방안과 백신 수령 현황, 백신 접종계획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 사항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백신 예방접종은 기존의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힘찬 도약”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과 병행한다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앞당길 수 있으므로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