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앞줄 우측 네 번째)이 최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13차 정기총회에서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경제로 사람과 마을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2013년 3월 창립됐으며, 여기엔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석진 신임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사회적경제가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시기”라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협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