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의회는 3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한 후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4일에는 지역 의정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5일과 8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9일에는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0일에는 안건 심사보고서를 작성한다.
이어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의 답변을 들은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 예정인 안건은 ▲종로구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신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 ▲종로구 자원순환센터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혁신교육 지방정부협의회 개정 운영규약 동의안 ▲종로구 종로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