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오는 3일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안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의 건과 5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한다. 이후 8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을 이어간 뒤,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이번 회기 중 행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윤성국)는 ▲용산구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을,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김정준)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및 한남4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및 한남5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