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주택복지를 위해 타 지자체 지역 간 차이, 불균형 문제, 주택복지 관련 집단민원 등 해결 위해 구성-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주택복지(주거안정, 교통 등) 권리증진 특별위원회는 2월 26일 제299회 임시회 폐회 직후 6층 위원회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대근 의원(고척1·2동, 개봉1동)을, 부위원장에 이재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서 구로구의회는 지난해 11월 27일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주택복지(주거안정, 교통 등) 권리증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위원으로 정대근·이재만·조미향·박종여·박칠성·박평길·김희서 의원 등 총 7명을 선임했다.
주택복지(주거안정, 교통 등)권리증진 특별위원회는 구로구민의 주택복지를 위해 재건축·재개발·도시재생 등 정비 관련 주택정책 및 추이 등을 살펴 구로구와 타 지자체 지역 간 차이, 불균형 문제, 주택복지 관련 집단민원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다.
이날 위원장으로 당선된 정대근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주택복지를 보장하는 것은 인간다운 주거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구로구의 구석구석을 살펴 주택정책에 대한 효과적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살기좋은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부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재만 부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부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위원회의 중간역할을 맡아 위원장과 위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구민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근 주택복지(주거안정, 교통 등) 권리증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구로구 라선거구(고척1,2동, 개봉1동)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서울세곡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국회의원 보좌관, 구로선진화포럼 사무총장, 미래통합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 미래통합당 서울시당 운영위원, 복지법인 '사람과 세상' 이사, 제7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에결특위위원장·전통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제8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제8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운영위원회 위원·안전관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주택복지권리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주택복지(주거안정, 교통 등) 권리증진 특별위원회 이재만 부위원장은 구로구 라선거구(고척1·2동, 개봉1동) 출신으로 고척초·오류중·우신고·인천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정보대학원 정보공학석사(중퇴),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국민 특보단 국민특보,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개헌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구로갑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고척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 서울시 남부교육청 남부교육발전자문위원, 고척2동 새마을금고 대의원, 제8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주택복지권리증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8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특별상과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2020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