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2동, 사랑의 집수리 진행
중랑구 면목2동, 사랑의 집수리 진행
  • 이윤수
  • 승인 2021.03.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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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25일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25일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2동 주민센터에서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면목2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함께 방문간호사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래된 벽지와 장판, 전등을 교체하고 집안 집기정리는 물론 청소까지 이뤄진다.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 김 모 씨는 “장애가 있는데다가 코로나19까지 겹쳐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아 건강이 염려됐는데 이번에 도배와 장판교체까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면목2동에서는 지난달 25일 첫 집수리를 시작으로 올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