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전직원·가족대상 ‘청빈생활수기’ 현상공모
구로구, 전직원·가족대상 ‘청빈생활수기’ 현상공모
  • 시정일보
  • 승인 2004.04.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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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구로 정착…17일까지 마감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서는 17일까지 구로구 전 직원 또는 가족 대상으로 청빈생활수기를 현상공모 한다.
구는 부패척결 분위기 확산과 부조리없는 깨끗한 구정실현을 위한 클린구로의 일환으로 구로가족 청빈생활수기를 현상공모 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 시상함으로써 반부패노력운동을 확산 발전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구는 이성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구로가족청빈생활수기심사위원회(가칭)를 구성 집행위원에 장광진 행정관리국장 등 2명과 구로구문인협회 회원 2명, 간사에 윤병구 감사담당관 등 5명을 19일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수기 응모내용은 구민과 함께하는 발전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비롯 박봉이지만 공직자로서의 청빈생활로 모범적인 삶을 가꾸어가는 공직자, 근검절약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뤄가는 모습, 모범적인 반부패 사례 및 부패방지 노력과 기타 다양한 생활속의 소재 등이다. 이번 수기공모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로 제출하면 되나 제출원고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만약 책으로 출판 시 판권 등 수상작에 관한 모든 권리는 구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4월29일 개최할 예정이며 대상 1명은 상패와 상금 30만원이 수여되고 금상 1명은 상패와 상금 20만원이, 각각 10만원을 수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