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방서, H+양지병원 상호 업무협약…신속한 이송 진료체계 구축
관악소방서, H+양지병원 상호 업무협약…신속한 이송 진료체계 구축
  • 정수희
  • 승인 2021.03.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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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H+양지병원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관악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H+양지병원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관악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10일 오전 H+양지병원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상호 업무협약은 응급환자 발생시 병원과 소방 기관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환자 인계 절차를 신속하고 효율적이게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환자 이송 전 사전 통보 신속한 환자 인계 방안 협의 대형 재난 발생 시 협력절차 정비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의견수렴 등이다.

서영배 서장은 “119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이 응급환자 이송에 대한 상호 절차를 조율하고 환자 처치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소생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소방서와 의료기관과의 상호 업무협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