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복지사업 본격 추진
양주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복지사업 본격 추진
  • 서영섭
  • 승인 2021.03.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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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1년 올 한해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폭염대비 에너지복지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에너지바우처 사업 저소득층 연탄 보조사업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사업 등이다.

시는 소외계층과 경로당 등 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되는 등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해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에너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수혜자 맞춤형 에너지 복지 실현에 나선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에 단열공사,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바닥공사 등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