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인 ‘삶터 서포터즈 회원’들이 7일부터 8일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바자회’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창동문화체육센터 동쪽 출입구에서 개최한 이번 바자회에서 회원들은 양말, 아동의류 등 물품을 저렴하게 팔아 얻은 수익금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삶터 서포터즈는 작년 12월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직원 총 42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이들은 그동안 불우 이웃의 집수리 활동과 독거 어르신의 이ㆍ미용 봉사활동 등을 해왔다. 김종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