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안전체험교실’
초등학생 ‘안전체험교실’
  • 시정일보
  • 승인 2004.04.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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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5월∼10월까지 능동 ‘시민안전체험관’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광진구 능동 소재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아동기의 안전교육은 평생을 가져갈 수 있으며 안전사회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이에 중점을 두고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03년도에 1,0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안전의 생활화·체질화를 목표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재난사고를 체험하여 안전사고의 경각심과 사고 예방법 및 대처요령 등 귀중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금년 두번째로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는 4월15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받아 5월1일 첫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어린이 안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