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노점상 정비 ‘대화로’
양천구, 노점상 정비 ‘대화로’
  • 시정일보
  • 승인 2004.04.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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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개별 면담…공공근로 등 취업알선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상의 노점상 정비를 위한 지도단속으로 변상금과 과태료부과 및 고발조치 등을 반복적으로 해오고 있으나 근절되지 않고 계속 재발되는 악순환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 구는 이러한 실효성 없는 반복적 행정을 탈피 4월달을 노점상 단속과 계도기간으로 설정하고 단속과 취업알선으로 병행하기로 했으며 우선 강제단속에 앞서 협조문을 상인 개개인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설득을 하고 면담을 통하여 어려운 생계형 노점상에 대하여는 생활실태에 따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를 비롯 공공근로 등 취업알선과 각종 복지수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