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80회 임시회 폐회
강동구의회, 제280회 임시회 폐회
  • 이윤수
  • 승인 2021.03.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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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9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남현 의원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램지어 교수에 대해 논문철회와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원안 가결했으며 강동구민을 대표해 2020년도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대표검사위원으로는 이원국 건설재정부위원장이 선임돼 민간 위원들과 함께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꼼꼼히 찾아보고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총 12건 중 ▲강동구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 ▲강동구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을 원안 가결했다. 
 
황주영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안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를 통해 우리 강동 구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