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해충박멸’ 긴급출동
강서구 ‘해충박멸’ 긴급출동
  • 시정일보
  • 승인 2004.04.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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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소독바로처리반’ 24시간 대기…신고즉시 출동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6일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의 서식 및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 방역 소독 즉시 처리반인 바로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바로처리반 운영으로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민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는 수준 높고 능동적인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주민에 상황 발생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가 운영하는 바로처리반은 2개 반 8명으로 편성 동절기를 제외 24시간 운영하며 모기·파리 등 해충 서식처 제거로 말라리아와 장티푸스 등 매개 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전염병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폭 넓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방역 소독을 원하는 주민은 주·야간 상관없이 보건행정과 전용 전화나 구홈페이지 www.gangseo. seoul.kr로 방역소독신고 하면된다. 또한 구는 신고 즉시 인근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방역 소독반에 연락 우선 방역조치하고 3시간 이내 현장 출장 신고 장소를 포함한 주변 여건에 맞게 방역소독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