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보조금24 시범운영...행안부에 현장의견 전달
인천 연수구, 보조금24 시범운영...행안부에 현장의견 전달
  • 강수만
  • 승인 2021.03.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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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지난 18일 시범운영 중인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보조금24’ 운영에 따른 현장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18일 시범운영 중인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보조금24’ 운영에 따른 현장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

[시정일보]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18일 시범운영 중인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보조금24’ 운영에 따른 현장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

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오는 4월말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연수구는 올 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해 보조금24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교육급여, 주거급여, 치매관리서비스 등 국가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날 행안부 담당자들은 연수구청과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범운영 중인 국가보조금 서비스 관련 개선사항 등에 대해 현장담당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구비사업 서비스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연수구 담당자는 “보조금24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신청서를 민원창구에 비치하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