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의회 한경혜 행정복지부위원장이 지난 12일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동구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협회장 이재영)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재가 장기요양기관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한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질병 및 건강관리 등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한경혜 부위원장은 재가장기요양기관장들과 요양보호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어르신 돌봄 현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문제 발생 시 해결하고자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8월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장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간담회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와 어르신 돌봄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향후 대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재영 협회장은 “그간 어르신 돌봄 현장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경혜 부위원장의 노력에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공로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혜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람 만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오히려 제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어르신을 정성으로 돌보는 종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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