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이윤수
  • 승인 2021.03.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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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 연구단체인 지방자치연구회(회장 김남현)가 지난 16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 연구단체인 지방자치연구회(회장 김남현)가 지난 16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 연구단체인 지방자치연구회(회장 김남현)가 지난 16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지방자치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연구원으로부터‘쓰레기 문제’ 및 ‘의료관광’ 두 분야에 대한 4개월간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쓰레기 문제’ 분야는 강동구의 쓰레기 배출현황 및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자원순환 정책과 교육을 연계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방안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의료관광’ 분야는 2020년 의료관광 시장 현황과 방한 의료관광객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고, 강동구만의 강점에 따른 의료관광 방향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보고했다.

보고회를 마치며 김남현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강동구 특성에 맞는 교육안 및 마케팅 방안을 개발함으로써 구민을 위한 정책제안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결과물에 연구 회원들의 의견을 보완해 집행부에 현실적인 의견을 제안하고, 강동구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로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