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환경 컨설팅 실시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환경 컨설팅 실시
  • 이윤수
  • 승인 2021.03.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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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 밀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 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정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측정 결과 부적합 시설 개선 방안 제시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 관리 규모 미만의 장애인·노인·보육시설 및 지역 아동센터 등 195개소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실내공기질 전문측정업체에 위탁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측정을 진행한다. 

측정 결과는 각 대상시설에 직접 전달해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고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실내공기질 개선 방법과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추진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그만큼 실내공기질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습득해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