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137명 모집
인천시 남동구,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137명 모집
  • 강수만
  • 승인 2021.04.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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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접수 4월5일~15일...방문접수 4월14일~21일
5월 교육수료, 6월16일~7월30일까지 조사 수행

[시정일보] 인천시 남동구가 2021년 경제총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 137명을 모집한다.

1일 구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다.

조사결과는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국가 주요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112명),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23명), 담당공무원 및 관리자의 행정지원 및 취약지구 현장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2명)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조사요원은 오는 5월 조사요원 교육을 수료하고 6월16일부터 7월30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2021년 경제총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별로 4월5일부터 15일까지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4월14일부터 21일까지는 구청 통합상황실(지하1층)을 직접 방문해 서면 접수할 수 있다.

이중취업자가 아닌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합격자는 4월29일 이후 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비대면 조사방법(인터넷조사·전화조사등)을 병행해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032-453-20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