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지도·단속
양주시 회천1동,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지도·단속
  • 서영섭
  • 승인 2021.04.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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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3월30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3월30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양주시 회천1동(동장 이주형)은 지난 30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원희)와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지도위원을 2개조로 편성, 덕정동 일대 술 판매 일반음식점, 담배판매업소,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15개소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출입·고용제한 표시의무 등 유해 행위 방지를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은 지난 16일 1차 운영했으며 매월 2회 실시할 예정으로 학교주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 일대 등을 중심으로 단속하며 순찰활동,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희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동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민관이 긴밀하게 연계해 회천1동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