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보건소 코로나19상황실 격려방문
인천 남동구의회, 보건소 코로나19상황실 격려방문
  • 강수만
  • 승인 2021.04.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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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가 남동구보건소 코로나19상황실 근무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 남동구의회가 남동구보건소 코로나19상황실 근무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정일보] 인천 남동구의회가 남동구보건소 코로나19상황실 근무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애숙 의장과 정재호 부의장은 지난 31일 남동구보건소 코로나19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과일과 빵 등 간식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격무에 지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회를 대표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면서 보건소 관계자들로부터 선별진료소 운영과 확진자 관리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동구의회는 지난해부터 남동구의 코로나19 대응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장비 구입을 비롯한 방역시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본예산,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으며,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과 감염병 예방 관리를 내용으로 하는 조례 제정,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채택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했다.

임애숙 의장은 “산적한 업무와 밤샘근무 등으로 고생이 너무나 많으시다는 것을 구민들께서도 알고 계신다.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 등으로 코로나19 종식의 희망이 보이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재호 부의장은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란다. 의회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