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체납자 실태조사요원 20명 모집
포천시, 체납자 실태조사요원 20명 모집
  • 서영섭
  • 승인 2021.04.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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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실태조사요원 20명을 채용한다.

체납자 실태조사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방문 및 전화상담 등 체납실태조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포천시청 세원관리과 기동징수팀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0일 전·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에 필요한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등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체납실태조사사업은 공공일자리 창출과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로 많은 성과를 보고 있다”며 “2021년에도 납세자의 납세의식 고취와 다양한 납부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