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원행정 ‘진일보’
구리시 민원행정 ‘진일보’
  • 시정일보
  • 승인 2007.06.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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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기간 50% 단축 등 ‘프리미엄’서비스 호평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행정서비스의 기본이며 객관적 측정 기준이 되는 접수된 민원서류에 대해 신속·정확·완벽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위해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민원처리기간 50% 단축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처리되는 과정을 민원인에게 수시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보완이나 취하, 반려 민원에 대하여는 사전에 민원인에게 충분히 이해를 구하여 처리하고 있다.
또한 민원 처리 결과를 월별 점검과 2월에 한번씩 민원검열을 통하여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여 완벽한 민원처리로 고객감동을 지향하고 있으며, 완결된 민원도 고객의 만족도를 측정하고 자체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여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고품격(프리미엄)서비스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자체 민원검열 결과 올해 1∼2월엔 유기한 민원 2,229건 중 지적된 민원이 21건(처리지연, 미처리 19건, 처리소홀 2건)이었으나, 3∼4월엔 유기한 민원 3169건 중 5건(처리후 시스템 미입력 3건, 처리소홀 2건)으로 민원처리에 현저히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민원서류의 미처리, 처리지연 불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민원인이 불합리하게 느낄 수 있는 보완, 반려, 불가 처리된 민원을 중점 검열하여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증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