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안전한 여름나기’ 철저
부천시 ‘안전한 여름나기’ 철저
  • 시정일보
  • 승인 2007.06.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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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책본부 가동…위험시설 안전점검 등 대비

부천시(시장 홍건표)는 호우, 태풍, 낙뢰 등 기상변화 발생이 예상되는 6월을 대비해 재해사전예방계획으로 관내 지하철공사장, 도로, 택지개발지구, 대규모 건설공사장, 하천 등에 대하여 안전대책을 재점검하고 재난안전순찰 차량을 이용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조정지 등 자연재해 저감시설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부천시재난대책본부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구청 단위로 모의 방재훈련을 실시하여 양수기 작동 상태 점검과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취약지에 배치하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사전 협력체계를 점검하였으며, 침수예상 지역주민 과 모니터위원 등에게 재난대비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시험 실시했다.
또한 산림 부산물과 하수관 쓰레기 등 풍수해대비 청결운동과 청소를 실시하고 재난관련 유관기관회의를 개최하여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재난관련 부서별 담당자회의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에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단계별로 인력 및 장비투입계획을 체계화 했으며 수방자재 및 장비는 충분히 확보하여 구청 및 주민자치센터에 분산배치 해놓은 상태로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재난 재해는 얼마든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음으로 각 실과소 및 구,동 에서는 재난취약시설물 및 저감시설, 대형공사장,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시민여러분께서는 부천시재난대책본부에서 제공하는 재난관련 행동요령과 재난정보를 청취하여 신속히 대처한다면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