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포천시 창수면은 2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나라사랑 캠페인 무궁화동산 조성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수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0개 단체 10여명이 참여했다. 면사무소 등 주요 관공서 5개소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등 애국심 고취와 걷고 싶은 창수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식목행사와 더불어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창수면 관계자는 “이성기 창수면 생활안전협의회장님의 뜻깊은 무궁화 묘목 600여주 기부로 무궁화동산은 물론 15개리 마을별 화단과 가정에 무궁화를 식재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창수면 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주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