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새마을지회와 코로나19 방역소독
의정부시, 새마을지회와 코로나19 방역소독
  • 서영섭
  • 승인 2021.04.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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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벚꽃 개화기 시민의 이동이 많은 산책로와 벚 꽃길 등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봄철 개화기를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4개조 자율방역단(새마을지회)과 보건소 방역소독원 5개조를 구성하여 백석천, 중랑천, 부용천과 직동·추동근린공원의 산책로 등에 대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은 4일부터 시작해 6일까지 산책로의 벤치와 운동시설 그리고 역사, 버스정류장 등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에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