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둘러본 뒤, 방역을 책임지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을 맞았다.
성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며, "접종률을 높이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돌입,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우선 접종하고 하반기부터 18세 이상 전 구민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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