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9일 오후 2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린 씨엠에스(CMS) 덴탈마스크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씨엠에스는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F-AD 비말 덴탈마스크’ 130만장(1억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승록 구청장과 김선영 씨엠에스 대표, 김치수 진성엠피에사 대표, 최철 ㈜실키모리아 대표, 유진성 카이정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똑똑똑 돌봄단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쉽다고 해도 저소득계층에겐 매일 구매해 사용하는 게 부담스러운 일”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렇듯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응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