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인 당현천에 심은 메밀꽃이 만개했다.당현천 메밀꽃은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그동안 불법경작과 쓰레기 등이 지저분하게 널려 있어 환경개선을 위해 당현천 불암교~당현2교 1킬로미터 구간에 메밀 80킬로그램을 파종한 것이다.노원구는 오는 7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메밀꽃이 만개하면 포토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수확한 메밀로 묵을 만들어 어르신과 불우이웃 등을 초청해 '메밀룩잔치'도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정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