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장애인지원센터 ‘디딤돌’ 개관
노원장애인지원센터 ‘디딤돌’ 개관
  • 김응구
  • 승인 2021.04.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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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은 22일 오전 10시 노원장애인지원센터 ‘디딤돌’ 개관식에 참석했다.

디딤돌은 복지상담, 자원연계, 일자리 지원 등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노원역 금호프라자 1층(상계로5길 32)에 자리하고 있다. 총면적 331.10㎡로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단체 사무실 5개,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 장애인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