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장애인의 돌봄과 복지향상에 헌신해 온 5명이다.

서 구청장은 표창 수여식 후 중구장애인복지관장 및 장애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오신 수상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과 같이 장애인 여러분과 나란히 걸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