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나상희 부의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 개최
양천구의회 나상희 부의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 개최
  • 정칠석
  • 승인 2021.05.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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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사 선서문 액자 전달 받아-
-사회복지사이기도 한 나상희 부의장, "법과 제도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혀-
양천구의회 나상희 부의장은 3일 의회 부의장실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과 곽경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사 선서문 액자를 전달받았다.
양천구의회 나상희 부의장은 3일 의회 부의장실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과 곽경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사 선서문 액자를 전달받았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 나상희 부의장은 3일 의회 부의장실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과 곽경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복지 시설과 종사자들에 대한 정책지원에 주도적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나상희 부의장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으로부터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있도록 인간 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가족·집단·조직·지역사회·전체사회와 함께 한다','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운다', '나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한다', '나는 나의 자유의지에 따라 명예를 걸고 이를 엄숙하게 선서합니다'라는 4개항으로 된 사회복지사 선서문 액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나상희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리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구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 부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촘촘한 복지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사 선서문 액자를 전달받은 나상희 부의장은 양천구라선거구(신정6,신정7동)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문학석사)졸업과 용인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취득한 사회복지사로, 양천구의회 제6·7·8대 3선 의원이며 일본 오사카부 특별양호노인홈부시설장,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대학원 외래교수, 양천구 사회복지기관협의회 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이사, 양천구 장애인발전협의회기관 대표위원, 시립 신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녹색성장추진위원장, 숭의여자대학,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부회장,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한국여성의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제7대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용인대학교 사회복지대학 초빙교수, 나라사랑 국민회의 양천지회장, 제8대 양천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 양천구의회 현 부의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