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 임직원은 지난달 29일, 탈(脫)플라스틱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해야 할 실천 1가지와 하지 않을 실천 1가지에 대한 약속이 적힌 메시지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 전 직원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라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공단 SNS(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에 게시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테인리스 빨대를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장동성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해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공단은 스테인리스 빨대 사용 등 실생활에서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